북부산새마을금고(BBSMG)는 2017. 11. 1 부터 2018. 1.  31 까지 “2017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”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 27,535,450원과 북부산새마을금고(BBSMG) 복지환원사업비 25,000,000원 총 52,535,450원을 북구 지역 관내 지방관청인 행복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전달 및 업무협약(MOU)체결식을 가졌다.

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회원이 쌀 한톨 한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데 유래했다.

BBSMG는 매년 복지환원사업 확대 실시를 통한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.

업무협약식에는 금고 박태익 이사장 및 임원, 직원등 15명과, 덕천1동, 덕천2동, 덕천3동, 금곡동 행복복지센터 동장,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및 관계자 및 각 사업체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가졌다.

이번 성금은 저소득, 차상위계층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좀도리운동 정신에 부합하여 지원 할 계획으로 해당기관에서의 사업계획은

덕천1동 “웰다잉”을 위한 인생여행 프로그램 교육을 추진 예정

덕천2동 “홀로어르신 도시락배달” 과 “기초생활수급자 가정 학용품비,도서구입비”

등 학업에 필요한 학습 지원비 지원

덕천3동 “저소득 홀몸노인 야쿠르트지원”과“밑반찬서비스”,거동불편 독거장애인등

“LED전등 리모컨, 기초소방시설” 추진

만덕1동 저소득 세대 야쿠르트지원 및 전등 리모컨 설치

금곡동 저소득 고독사예방으로 야쿠르트, 밑반찬 지원 추진

부산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대상자 중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

등 사업 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.

북부산새마을금고 박태익이사장은 “금융사업에서 발생한 이윤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일은 금고 존재 이유”라며 좀도리 운동 지원으로 소중하게 모금한 후원금을 희망나눔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되기를 희망하며 “고령화 사회 등으로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민·관이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모두 다 행복한 지역이 되길 바라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” 고 말했다.